어제, 한여름 폭우에도 지지 않을 엄청난 장대비를 헤치고 파주에 다녀왔습니다.
영국의 훈남 총각 벤 반스,
「안나 카레리나」의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리고 줄리언 무어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
일찌감치 흥행 보증 수표를 받아 놓은 영화 「일곱 번째 아들」의 원작
『일곱 번째 아들』의 표지 인쇄 감리를 보러 갔었는데요.
(이렇게 큰 종이에 인쇄한 다음에 책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하게 됩니다~~.)
뭔가 오싹오싹한 기운이 사진 너머로까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일러스트도 살짝~~.
컴퓨터 모니터 옆에서 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꽃미남 덕분에
출간을 준비하는 요즘, 오싹한 즐거움을 제대로 느꼈는데요.
드디어 여러분에게도 그 즐거움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일곱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이자 유령을 보는 소년 톰
마녀의 심장을 가진 소녀 앨리스
카운티 최고의 유령 사냥꾼 존
올여름, 여러분의 간을 쫄깃하게 만들 세 사람이 곧 찾아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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