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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 통신

[일곱번째아들]표지 왕중왕 대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곱 번째 아들>이 들어왔습니다~~.

(아야야... 양심이 쿡쿡 찌르네... 사실 지난 주 금요일에 들어왔습니다. ㅠㅠ)

입고를 기념하여 타이틀에 맞춰 일곱 권을 놓고 기념 사진 한 방!!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포스가... 후덜덜...


교정하는 내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원서와도 기념 사진을...

(가운데가 1권, 오른쪽이 2권입니다~~.)

흠... 세계 29개국에 판매됐다는 <일곱 번째 아들>, 다른 나라들 표지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상단 좌측부터 영국판 무선, 영국판 양장, 미국판,

일본판, 체코판, 포르투갈판입니다.

체코판, 포르투갈판까지 검색해 내다니... 저의 검색 신공은 나날이 늘어만 갑니다. ㅎㅎ)

사실 프랑스판을 살짝 기대했었는데 그냥 영국 원서 이미지를 썼네요... 흠흠...


모아 놓고 보니 다시 뿌듯해지는 이 담당 편집자의 마음.

한국판이 제일 훌륭하다는 데 과감히 한 표를 던집니다!!!


10월에 미국에서 <일곱 번째 아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한다는데...

나날이 알흠다워지는 벤 반스가 어떻게 주인공 톰 워드를 연기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인터넷 서점에 따끈따끈한 이북 체험판도 준비돼 있으니

일찍 찾아온 더위, 여러분의 간을 쫄깃하게 만들어 줄 최강의 유령 사냥꾼들을 만나 보세요, 요, 요, 요...

(아아, 점점 유치해져 가는 이 책쟁이의 정신 세계를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