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리어] 표지 뒷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엔 후속편 디저터의 표지 이야기입니다. :-)
인간이 가장 끔찍한 짐승이었다!
『인피리어』 후속작이자 『본 트릴로지Bone Trilogy』의 두 번째 작품
『디저터』의 표지 일러스트가 결정됐습니다.
인간인지 짐승인지 알 수 없는 존재가 무기를 들고 선 모습이 정말 위협적이지 않나요?
(근데 이번에도 뭔가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아아, 저의 취향이란. ㅠㅠ)
업그레이드되기 전 모습입니다. 왼쪽 눈에서만 눈물이 흐르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좀 더 강력한 이미지를 원하는 담당 편집자(남 일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게 바로 접니다. ^^;;;)의
부탁에 따라 저 위의 일러스트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디저터』에서는 『인피리어』에서보다 더욱 충격적인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스톱마우스 부족을 공포로 몰아넣는 괴물들,
그리고 참혹한 인간 세계의 이야기에
교정하는 내내 탄식을 내뱉는 중입니다.
하루빨리 독자분들께도 안타까움과 감동과 충격으로 도배된 이 작품을 보여 드리고 싶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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