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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리

다이브 다이브 1, 2DIVE!! 나오키 상 수상작가 모리 에토의 화제작 “내 뜻, 내 의지로. 어쩌면 왕창 패배하기 위해” 사각의 풀을 뛰어넘어 나는 한계에 도전한다! 땀, 눈물, 도전이 한데 어우러진 청춘의 트라이앵글 1.4초의 쾌감에 모든 것을 건 소년들의 뜨겁고 눈부신 청춘 이야기 『다이브』(1,2권)가 까멜레옹에서 출간되었다. 『다이브』는 1990년 『리듬』으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후, 2006년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제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 청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은 모리 에토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비인기 종목인 ‘다이빙’을 소재로 하여 스포츠의 박진감과 역동성, 선수들 개개인의 고민과 성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으.. 더보기
텐텐 텐텐轉轉 “뭐라고요? 같이 산책만 해 주면 100만 엔을 주겠다고요?” “정해진 기한은 없어, 맘 내킬 때까지 그냥 걷는 거야. 사흘이 걸릴지 일주일이 걸릴지는 두고 봐야지. 도쿄를 천천히 거닐자, 그거야.” 나오키 상 수상 작가 후지타 요시나가의 대표작 껄렁하면서도 순수한 21세 청년과 인생 내공 옹골찬 자칭 놈팽이의 시시껄렁하면서도 황당무계한 도쿄 유람기 일본 나오키 상 수상 작가 후지타 요시나가의 대표 장편 소설『텐텐轉轉』이 까멜레옹에서 출간되었다. 빚에 쫓기는 21세 대학생과 도쿄 구석구석을 같이 산책만 해 주면 그 빚을 갚아 주겠다는 49세 빚쟁이, 두 남자의 희한하고도 엉뚱한 사흘간의 도쿄 유람기를 그린 소설. 작품의 원제처럼 두 주인공은 차가운 바람에 이제 막 은행나무가 물들기 시작한 어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