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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 통신

[일곱번째아들]어여쁜 여인네 그림이라면 광희 난무하는 책쟁이가 드리는 특별한 서비스! 책쟁이입니다. 제가 책 표지 디자인을 부탁할 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바로..."예쁘게요... 이왕이면 예쁜 여자로요~~."(흠흠... 같은 로맨스 소설도 만들었으면서,혹시 책쟁이, 음흉한 아저씨 아니야?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저는 다만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인네일 뿐입니다. ^^;;;;) 다들 3, 4권 표지는 이미 보셨겠죠? 저의 단순하지만 열렬한 소망을 찰떡같이 알아들으신 클로이 선생님 덕분에정말정말 알흠다운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선생님, 감사해요~~~. 이 아이들을 좀 더 세상에 널리 알려아름다움에 굶주린 이들의 눈을 호강시켜 드리고자특별한 것을 준비했습니다.바로바로 휴대 전화와 컴퓨터 배경화면입니다.이제 언제, 어디서나 이 아름다운 아이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오호호호호호~.. 더보기
[일곱번째아들]늦어지는 출간에 대한 사과 대신 3권 12월에 내겠다고 큰소리 탕탕 쳐 놓고2월 중순까지 침묵을 지킨 책쟁이입니다. ㅠㅠ4권을 같이 내놓으려다 보니 일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드리면...저 같아도3권을 먼저 내놓으란 말이다!!! 라고 소리칠 것 같군요. 기다림에 지치고, 책쟁이의 허언장담에 분노한 여러분을 위해 작은 떡밥 준비했습니다.3, 4권 표지 이미지입니다.이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고 화를 좀 풀어 주세요. 유령 사냥꾼의 사랑 메그입니다.무뚝뚝한 할배의 사랑이라니...쿡쿡 웃음이 나지만 메그는 정말 아름답고 섹시하고 또 요리 실력도 끝내준답니다.힘도요^^;;;; 앨리스입니다. 하아~~~. 너무 좋아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그림 그려 주시는 클로이 샘이 유령 사냥꾼으로 해야 한다 살짝 주장하셨지만,표지는 모름지기 .. 더보기
2013년 최고의 픽션 7위는 바로 <로지 프로젝트> 미국 도서 추천 웹사이트 굿리즈(Goodreads)에서지난 한 달간 2013년 최고의 도서들을 투표했습니다.책쟁이는 우리 가 후보에 들어서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요.그 복잡하고 까다로움이란...우선 후보 도서를 심사하는 과정부터 대단합니다.일단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3년 11월 16일 사이에미국에서 영어로 처음 출간된 도서가 대상입니다.해당하는 책이 대략 2억 5000만 권!!!(정말? 250 million이 2억 5000만 맞죠?? 자기 눈을 의심하는 책쟁입니다.)여기서 분야별로 열다섯 권을 골라 오프닝 라운드에 돌입합니다.(그 밖의 조건들이 까다로운데 여기서는 패스~~.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오프닝 라운드 11월 4~9일,세미파이널 라운드 11월 11~16일,그리고 파.. 더보기
[로지프로젝트]당신과 돈 틸먼의 궁합, 지금 바로 알려 주마!!! 를 읽고괴짜 훈남 교수 돈 틸먼에게 홀딱 반한 당신을 위해까멜레옹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바로바로바로 '당신과 돈 틸먼의 매칭 지수 테스트' 무려 1년 여의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를 연구한 책쟁이가돈 틸먼 교수와의 면밀한 협의 아래한국 여인네들을 위한 특별한 설문지를 만들었으니...돈 틸먼 교수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어서 줄을 서시~~~아니... 여기를 클릭하시오~~~~. 더보기
웹툰작가 펭귄 리뷰만화 웹툰 작가 '펭귄'과 『로지 프로젝트』가 만났다! 의 작가, 펭귄그녀의 리뷰 만화로 만나는 색다른 느낌의 『로지 프로젝트』 지금, 시작합니다. 더보기
[로지프로젝트]표지 놀이 오늘은 햇볕이 따땃하고, 바람도 그리 매섭게 느껴지지 않네요.따끈한 차와 함께 우리 를 만나기 참 좋은 날씨 같다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는 무려 서른아홉 개 나라에서 출간이 됐는데요.그중 어느어느 나라의 표지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드시는지뽐내기 대회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참가 번호 1번, 호주. 강렬한 붉은색에 속도감이 느껴지는 자전거 탄 틸먼이입니다. 참가 번호 2번, 미국.미국은 버전이 두 가지입니다.틸먼이와 로지의 첫 데이트 때 등장했던 바닷가재가 보이는군요. 참가 번호 3번, 대만. 바로 이 책을 우리 보린 님이 읽었다는 것 아닙니까. 참가 번호 4번, 아일랜드입니다.우리의 틸먼이가 가장 인도적으로 죽이기 위해 연구했던 바닷가재를 메인으로 그렸네요. 참가 번호 5번, 캐나다입니다.캐나다도 표.. 더보기
[로지프로젝트]바닷가재를 인도주의적으로 죽이는 법 2013년 최대 주목작이 될(누구 맘대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남주 돈 틸먼이 여주 로지 저먼에게 바닷가재 요리를 대접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이날의 저녁 식사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본격적으로 싹트게 되죠.) 나는 욕실로 걸어갔고, 로지가 따라왔다. 나는 욕조 안에서 기어 다니는 바닷가재를 집어 올렸다.“오, 젠장.” 로지가 말했다.“바닷가재 싫어하나요?”나는 바닷가재를 갖고 부엌으로 돌아왔다.“바닷가재는 매우 좋아하지만…….”이제 무슨 문제인지 분명해졌고 나는 공감할 수 있었다.“죽이는 과정이 불쾌하다는 말이군요. 동의해요.”나는 바닷가재를 냉장고에 집어넣고, 바닷가재 죽이는 방법을 여러 가지 조사해 봤는데 냉장고를 사용한 방법이 가장 인도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로지에게 설명했다. 그..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카탈로그에 깔린 책쟁이 세! 상! 에!무려 서른 통입니다!!오늘 메일이 서른 통 왔어요.스팸이 아니에요.다 업무에 필요한 메일이, 그것도 용량이 엄청난 파일들을 첨부하고제 메일함에 뛰어들어 왔습니다. 원흉은 바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놈입니다.매년 10월이면 찾아와 저를 미친 듯이 몰아치고 휙 가 버리죠.(뭐,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세계 최대 도서전이라고 알고 있습디다만...게다가 이 기간에 발표되는 노벨 문학상은 모든 도박꾼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 (이렇게 영어만 빽빽한 파일이 몇 개씩 첨부된 메일이 몇 분 간격으로 휙휙 날아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도서전 기간 중에 소개될 도서의 리스트를 미리미리 각 저작권사에서 보내오는데그 수가 어마어마하단 말이죠.게다가 이중에 숨은 보석이 저의 발견을 .. 더보기
2013년 9월의 마지막 날 책쟁이의 반성과 고백 정말 오래간멘에 글을 올립니다.언제가 마지막이었나 보니까 9월 6일!!!!! 출간 기념 이벤트 글이었더군요.(아직 며칠 남았습니다. 10월 5일까지입니다.반성하는 중에도 어떻게든 책을 팔아 보려는 ^^;;;;) 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블로그를 정비....한 것은 아니고살짝 슬럼프였다고나 할까요?'왜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그러니까 까멜레옹 책들요.) 사람들이 몰라줄까?' 하는 고민에식음을 전폐... 할 뻔했으나 다행히 생존 본능이 더욱 강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밤에 KBS 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사람들이 까멜레옹을 몰라주는 게 아니라까멜레옹이 사람들의 마음을 몰랐던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말이죠.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책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반성과 함께요. 아무튼... 그.. 더보기
[해결사가필요해?]편집 후기라기엔 어딘지 이상한 넋두리 일단 넋두리를 시작하기 전에 북트레일러부터 감상~~. 북트레일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일찌감치 원본 파일을 받아 한글 자막을 깔았겠으나 너무나 뒤늦게 작가의 개인 블로그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차로 난감해하고, 빌리와 마크의 모습이 편집하는 내내 머릿속에 그렸던 이미지에 한참 모자라 2차로 난감해하다가 결국 한글 자막판은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린다 그라임스 여사님, 2권은 잘생긴 모델로 섭외해 주십쇼. ) 블로그를 찾아 주신 여러분, 죄송하지만 이번만 영어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엥? 난데없이 이 사진은 무엇이냐!하고 놀라지 마세요.지난 주 금요일 파주로 인쇄 감리 다녀왔습니다.이 사진은 열심히 표지를 인쇄 중인 모습을 2층에서 도촬(^^;;;;)한 것입니다.(기계는 윗면밖에 안 보이네요. .. 더보기
[해결사가필요해?]당신의 로맨스를 해결해 드립니다 드, 디, 어!!끝났습니다.(흠흠.. 조금 뜬금없이 시작했나요?)금세기 들어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고 섹시한 어반 판타지 러브 코미디의 필름을 오늘 넘겼습니다.(책쟁이의 깨알 상식 인쇄소에서 이 필름을 가져다가 종이에 인쇄를 하게 됩니다.) 혹시 살다가 이런 생각 한 적 없으신가요?누가 나 대신 시험 좀 쳐 줬으면 좋겠다.누가 나 대신 회사 가서 프레젠테이션 해 줬으면 좋겠다.누가 나 대신 시댁에 가서 명절 좀 보내 줬으면 좋겠다.(그리고 나는 환상적인 휴양지로 떠나는 거지... 음하하하하.)이런 소원을 실제로 이뤄주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바로 그런 훌! 륭!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름 시엘 할리건자신 있는 신체 부위 키스를 부르는 마성의 입술특징 어댑터(카멜레온처럼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능력자)직업.. 더보기
[일곱번째아들]알흠다운 표지, 해외에서도 인기 폭발! (저자도 감탄한 알흠다운 까멜레옹의 표지!!) 의 작가 조셉 딜레이니 옹께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까멜레옹의 증정본을 올리셨습니다."어메이징한 표지"라는 말씀을...(ㅠㅠ 극찬에 너무 감사한 나머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까멜레옹의 표지를 본 해외 독자분들의 감탄도 이어졌습니다.(무려 278명이 '좋아요'를 누르셨어요~~.)어떤 분은 어디서 사느냐는 글을 올리셨네요.(흠흠... "교보문고, 예스24 해외 배송됩니다."라고 하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한 권이라도 더 팔아 보고 싶은 ,그 세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갈수록 흥미진진합니다.(그나저나... 한국의 영화 수입 배급사들은 뭘 하는 것인지...얼른얼른 수입해서 개봉 날짜 박아 달라고요~~~.) 더보기
[일곱번째아들]코믹콘에 <일곱 번째 아들>의 주연들이 등장했습니다 코믹콘에 의 주연,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키트 해링턴, 안체 트라우가 떴습니다.우아~~~.제프 아저씨, 자리를 딱 차지하고 열심히 엽서에 사인 중.저 끝에 안체 여신인 것 같은데.. 얼굴이 안 보여요~~~. ㅠㅠ. (으흐... 포스터와는 전혀 다르게 넘넘 귀여운 키트 해링턴.) 이상... 사심 가득 책쟁이 통신이었습니다.(정말이지 키트 해링턴, 무슨 역인지 궁금하단 말이죠.) 영화 이 원작과 얼마나 다를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네요.원작이 궁금하신 분들, 지금 인터넷 서점에서 소설을 구입하시면 귀요미 포스트잇북도 따라갑니다~~.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영화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인 도 귀요미 소니 앤젤과 한 컷~~.) 더보기
[일곱번째아들]일곱 명의 포스터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If you see a witch... kill it." 거친 남성미 물씬 풍기는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를 마지막으로영화 의 코믹콘 포스터 7개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이라서 일곱 명을 공개했나 싶기도 하고, 무지개 콘셉트도 그렇고...ㅎㅎㅎ 뭔가 귀엽네요. 여기 막강 캐스팅의 주역들,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키트 해링턴의 배역을 모르겠네요. 누구지? 누구지?소설을 다시 한 번 열심히 읽으면서 그의 배역이 뭘지 알아내야겠어요~~! 마녀 멀킨줄리언 무어 Julianne Moor "You think humanity is good? There is evil inside every one of them. They used you, and they will throw you to the fire... 더보기
[일곱번째아들]멀킨 대모, 줄리언 무어입니다 "You think humanity is good? There is evil inside every one of them.They used you, and they will throw you to the fire. Why choose them?" 강력한 마녀, 멀킨 대모 역의 줄리언 무어(Julianne Moore)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색이 정말 확실하네요.키트 서자는 노란색,안체 여신은 초록색, 알리시아는 보라색,그리고 벤 반스는 파란색...흠... 무지개??그렇다면 제프 브리지스는 주황색이라는 말인데.(줄리언 무어가 주황색인가??)제 예상이 맞는지는 내일 알 수 있겠네요. @.@. ( 시리즈의 마지막 권 삽화입니다~~.) 보너스~~.의 작가 조셉 딜레이니 선생이 13권 삽화 일부를 .. 더보기
[일곱번째아들]두둥~~~ 벤 반스 두둥~~.일곱 번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저 그윽한 눈빛...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됩니다. 더보기
[일곱번째아들]마녀 안체를 소개합니다 의 여신, 안체 트라우(Antje Traue)를 소개합니다~~.에서는 어떤 강력한 마녀로 나올지 궁금궁금. 더보기
[일곱번째아들]영화 <일곱 번째 아들>, 멋진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No stranger to evil creatures...을 빛내는 그이, 키트 해링턴(Kit Harington)입니다~~. "We're not all evil, you know."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를 압도했던 순수한 그녀,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입니다. , 의 거친 그분, 디몬 하운수(Djimon Hounsou)입니다~~. 키트 해링턴의 뭔가 그윽하면서도 심오하면서도 부드러운 저 눈빛은...정말 숨이 막히네요. ^^;;;;그나저나... 벤 반스는??? 더보기
[일곱번째아들]영화 트레일러 떴어요~~ 13시간 전에 드디어 영화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어머 너무 멋져요~~~.기다린 보람이 넘쳐납니다.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국은 2014년 1월로 개봉을 연기했다는데영국은 10월에 예정대로 개봉한다네요.한국도 얼른 날짜를!!! 더보기
[일곱번째아들2]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드디어 오늘 필름 뽑았습니다!!!!!(교정 작업 다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열 밤만 자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멀킨 마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고대의 강력한 악령 '파멸'.더욱 늙고 골골해진 유령 사냥꾼과 함께도제 톰은 과연 '파멸'을 없앨 수 있을까요?아니, 그 전에...두 사람은 사람들을 마녀와 마법사로 몰아 화형시키는 재판소장에게서 목숨을 부지할 수는 있을까요?파멸에게 눌려 죽거나, 불에 타 죽지는 않을까요?(이보시오... 이건 13권 시리즈란 말이오. 2권에서 주인공들 죽으면... 어쩌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