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いつかパラソルの下で “이 딸기색은 너무 천박해!” “세상에, 교태 부리는 토끼 인형을 달고 다니다니!” “여학생한테 남자 담임이라고? 당장 학교에 가야겠어!” 이렇게 말했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고? 일상 재발견의 마술사 모리 에토가 그리는 엽기 가족의 가슴 따뜻한 화해 스토리 나오키 상 수상 작가이자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리 에토의 신작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가 까멜레옹에서 출간됐다. 불감증으로 고민하는 주인공 노노, 이 여자 저 여자를 전전하는 오빠 가스가, 연애를 혐오하는 완고한 여동생 하나. 결코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세 남매가 생전 자신들을 엄격하게 키웠던 아버지의 은밀한 과거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