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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에 해당되는 글 2건
2013.10.17 13:19

2013년 최대 주목작이 될(누구 맘대로?)

<로지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남주 돈 틸먼이 여주 로지 저먼에게 바닷가재 요리를 대접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날의 저녁 식사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본격적으로 싹트게 되죠.)


나는 욕실로 걸어갔고, 로지가 따라왔다. 나는 욕조 안에서 기어 다니는 바닷가재를 집어 올렸다.

“오, 젠장.” 로지가 말했다.

“바닷가재 싫어하나요?”

나는 바닷가재를 갖고 부엌으로 돌아왔다.

“바닷가재는 매우 좋아하지만…….”

이제 무슨 문제인지 분명해졌고 나는 공감할 수 있었다.

“죽이는 과정이 불쾌하다는 말이군요. 동의해요.”

나는 바닷가재를 냉장고에 집어넣고, 바닷가재 죽이는 방법을 여러 가지 조사해 봤는데 냉장고를 사용한 방법이 가장 인도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로지에게 설명했다. 그녀에게 참조할 웹사이트 주소도 알려 줬다.


생각중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돈이 소개한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진정 얼리는 것이 바닷가재를 가장 인도주의적으로 죽이는 방법인가?

자신을 죽이지 말아 달라고 냉장고 안에서 요동치지는 않을까?

그래서 검색했습니다.


오옷...안돼

뉴질랜드에서는 칼이나 끓는 물을 이용해 바닷가재를 죽이는 것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때리는 것도 안 됩니다.

뉴질랜드 농수산부 산하 단체인 생물안전협회가 펴낸 <생물 안전>이라는 잡지에 따르면

신경 체계가 살아 있는 바닷가재를 끓는 물에 집어넣는 것은

동물 복지법에서 부적절한 행위로 분류된다네요.

그렇다면 민물은?

역시 부적절합니다. 삼투압 스트레스가 극심하대요.

뉴질랜드 농수산부가 추천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섭씨 2~4도에서 냉각시켜 의식을 잃게 한 뒤 날카로운 칼로 머리나 가슴을 찔러 죽이는 것.


역시... 돈 틸먼, 빈틈이 없습니다.


귀여운 모쏠남 돈과 거친 그녀 로지의 매우 과학적인 사랑 이야기

<로지 프로젝트>

11월에 찾아갑니다~~~.


(한국판 표지를 기대해 주세요~~~~.)

| 2013.10.17 18: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3.10.31 15: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cameleonbooks.tistory.com BlogIcon 까멜레옹 | 2013.11.06 15: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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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7:12

세! 상! 에!

무려 서른 통입니다!!

오늘 메일이 서른 통 왔어요.

스팸이 아니에요.

다 업무에 필요한 메일이, 그것도 용량이 엄청난 파일들을 첨부하고

제 메일함에 뛰어들어 왔습니다.

화장실


원흉은 바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놈입니다.

매년 10월이면 찾아와 저를 미친 듯이 몰아치고 휙 가 버리죠.

(뭐,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세계 최대 도서전이라고 알고 있습디다만...

게다가 이 기간에 발표되는 노벨 문학상은 모든 도박꾼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


(이렇게 영어만 빽빽한 파일이 몇 개씩 첨부된 메일이 몇 분 간격으로 휙휙 날아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도서전 기간 중에 소개될 도서의 리스트를 미리미리 각 저작권사에서 보내오는데

그 수가 어마어마하단 말이죠.

게다가 이중에 숨은 보석이 저의 발견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이 새빨개질 때까지 화면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아아... 오늘도 업무 마비. 교정은 겨우 세 장 진도를 나갔습니다. ㅠㅠ)

열공


그렇게 모르는 영어를 해독하며 카탈로그를 보고 있자니

문득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더군요.

우리 '로지'와 만난 것도 바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때였죠.

'로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책쟁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려 34개 나라 출판 담당자들이 정식으로 출간도 되기 전에

이 아이를 자기 나라에 선보이고 싶다며

호주의 텍스트 퍼블리싱 출판사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물론 까멜레옹도요. 대박)


심지어 소니픽처스에서는 이 아이를 영화로 만들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다며

판권 계약을 했습니다.

(부지런히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니... 우리 한 번 기다려 볼까요?)


그리고 지난 일 년 동안 '로지'는 정말 많은 나라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답니다.

저자의 나라인 호주에서는 무려 10만 부가 넘게 팔렸다네요.

여기에 대만,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요.


(진백림 기억나시죠?)


그리고 이달 말, 드디어 한국에서도 바로 이 귀여운 '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라니까요~~~.


이상, 카탈로그에 깔려 <로지 프로젝트> 교정 보고 있는 책쟁이였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쓰다 보니 어느덧 퇴근 시간이 다 됐네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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