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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6:33




일곱 번째 아들 01 마녀의 복수

The Spook's Apprentice



벤 반스 주연 영화 「일곱 번째 아들」의 원작!

전 세계 29개국 독자가 열광한 걸작 영국 판타지


당신의 간을 쫄깃하게 만들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


★★★★★ 『해리 포터』를 읽고 자란 세대에게 강력 추천한다. 《더 타임스》

★★★★★ 판타지 독자들이 찾는 모든 것이 이 소설에 들어 있다. 《인디펜던트》

★★★★★ 오싹한 스토리 그리고 유령 사냥꾼과 그 제자의 활약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된다. 《더 선데이 타임스》

★★★★★ 어두워진 뒤에는 절대 읽지 마라. _ 아마존 UK 독자 서평 중


영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각종 이야기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중독성 있는 호러 판타지 시리즈 『일곱 번째 아들』,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까멜레옹에서 출간됐다.

일곱째 아들이 일곱 번째로 낳은 아들이자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어두운 기운을 보고 느끼는 주인공 토머스, 마녀 집안에서 태어나 철저하게 마녀로 키워진 신비한 소녀 앨리스, 육십 년이 넘도록 카운티를 지켜 온 최고의 유령 사냥꾼 존, 점점 힘을 키워 가는 암흑 세력과 세 사람의 가슴 떨리는 대결을 그린 이 시리즈는 전 세계 29개국 독자들을 열광시키며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를 잇는 영국 판타지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 조셉 딜레이니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는 틈틈이 소설을 집필, 마침내 이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 반열에 들어섰다. 시리즈의 첫 권인 『일곱 번째 아들1 : 마녀의 복수』는 2006년 각각 햄프셔와 세프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햄프셔 북 어워드 대상, 세프턴 북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도서관 ‘100권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베스트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2004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출간, 2013년 말 『Spook’s 13(제목 미정)』을 끝으로 십 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외전 세 권을 포함해 모두 열여섯 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이 시리즈는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웹사이트 ‘위키아’에 등장인물들과 그 상관관계, 이미지 등을 자세히 업데이트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보내지 않았다면 끝을 맺지 못했을 것이다.

워너브라더스 사가 벤 반스, 알리시아 비칸데르, 줄리언 무어 등과 함께 2013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어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시리즈가 될 것이다.



■ 실화와 민담, 창작이 절묘하게 결합된 중독성 있는 판타지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홀 노커Hall Knocker'라는 영국 북서부 랭커셔 주에 실재한다는 보가트와 한 사내에 대한 메모로 시작됐다. 이 고장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여기에 각종 민담과 신화를 녹여 넣고, 호러와 판타지를 절묘하게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세계를 만들어 냈다. 또한 중간중간에 자신이 어린 시절 실제로 겪은 에피소드를 집어넣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인공 토머스가 소질이 있는지 알아보겠다며 유령 사냥꾼이 데려간 ‘유령의 집’ 에피소드 역시 작가와 그 형제들이 살던 집에서 겪은 오싹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어린 시절 계속 똑같은 꿈을 꿨습니다. 아늑한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냉기가 도는 겁니다. 꼼짝도 할 수 없었죠. 그때 지하실에서 유령이 올라와 나를 들고 다시 지하실로 내려가는 겁니다. 몇 년 뒤, 형제들이 모두 똑같은 꿈을 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하실에 끌려가면 결국 죽고 말 거라며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거죠.”


이야기의 지리적 배경 역시 랭커셔 주를 모델로 하고 있다. 캐스터, 치펜든, 블랙 풀, 프리스트타운 등 작품에 나오는 마을 이름도 랭커스터, 치핑, 블랙풀, 프레스턴 등 랭커셔 주에 실재하는 지명에서 따왔다. 이렇듯 현실에 기반을 둔 세밀한 묘사는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등장인물들과 함께 영국 북서부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 어둠을 들여다봐야만 하는 소년이 훈훈한 유령 사냥꾼으로 성장하기까지


“바로 이거야. 너와 나, 어둠밖에 없어. 그래도 해낼 수 있겠어?”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요. 그게 나일 수도 있고요.”


토머스는 일곱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이다. 농사꾼은 절대 토지를 쪼개 자녀들에게 나눠 주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큰형을 제외한 형들은 이미 이곳저곳에서 견습공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일자리도 일곱째인 토머스 차례에 와서는 다 떨어지고, 그는 결국 사람들이 필요로는 하지만 직업적 특성 탓에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 유령 사냥꾼의 도제가 된다.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토머스에게 있어 유령 사냥꾼이라는 직업은 두렵고 무시무시하기만 하다. 주저하는 그에게 어머니는 단호하게 말한다. 토머스 너를 낳기 위해 네 아버지와 결혼했으며, 여섯 형들을 낳았다고, 지금의 유령 사냥꾼 뒤를 이어 카운티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고. 어쩔 수 없이 유령 사냥꾼을 따라나선 토머스는 과연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뼛속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유령,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보가트, 아기의 피와 뼈로 주술을 부리는 마녀 등 카운티 사람들을 위협하는 어두운 존재들과 맞서 싸울 수 있을까.

본편 열세 권과 외전 세 권으로 이어지는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의 그 시작, 토머스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해 본다.



■ 차례


1장 일곱 번째 아들

2장 집을 떠나서

3장 축축한 거리의 13번지

4장 편지

5장 보가트와 마녀

6장 뾰족 구두를 신은 소녀

7장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한다

8장 멀킨 대모

9장 강둑에서

10장 불쌍한 빌리

11장 구덩이

12장 어지러운 자 그리고 절박한 자

13장 털북숭이 돼지

14장 유령 사냥꾼의 충고

토머스 J. 워드 일기장

옮긴이의 말



■ 줄거리


카운티 최고의 유령 사냥꾼 존 그레고리는 오랫동안 자신의 뒤를 이을 도제를 찾아 왔다. 그동안 모두 스물아홉 명이나 되는 일곱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이 거쳐 갔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이들 대부분은 소질이 없거나 불행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토머스 워드는 서른 번째 도제다. 그 역시 일곱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전 도제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현명하고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점이다.

뼛속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유령,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보가트, 아기의 피와 뼈로 주술을 부리는 마녀……. 어두운 기운이 카운티 전역을 뒤덮는 가운데 토머스는 과연 무사히 견습 기간을 마치고 암흑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책 속으로


“너한테는 할 일이 있어. 넌 그 일을 해야만 돼. 단지 그 일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잘해야 돼. 내가 네 아빠하고 결혼한 이유는 네 아빠가 일곱째 아들이기 때문이었어. 그리고 여섯 아들을 낳은 건 너를 낳기 위해서였고. 너는 일곱째 아들이 일곱 번째로 낳은 아들이야. 그래서 특별한 재능을 타고났어. 너를 가르칠 스승님은 여전히 강하지만 전성기는 오래전에 지났어. 스승님이 활약하는 시대도 결국 끝날 때가 오겠지.

스승님은 거의 육십 년 동안 사방을 돌아다니며 맡은 일을 해냈어.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한 거지. 이제 조금만 지나면 네 차례가 올 거야. 그런데 네가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니? 평범한 사람들을 누가 지키겠니? 그 사람들이 입게 될 해악을 누가 막아 주겠니? 농장과 마을과 읍내를 누가 안전하게 지켜서 여인네들과 아이들이 큰 거리든 골목이든 마음 놓고 돌아다니도록 만들어 주겠니?”

나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몰랐다. 어머니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었다. 눈물을 참으려고 애쓸 뿐이었다.

_28쪽


나는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울타리를 넘었다. 그리고 유령 사냥꾼을 따라서 봉우리 기슭을 터벅터벅 올라갔다.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들어서면서 새벽빛조차 어두워졌다. 높이 올라갈수록 냉기가 짙어지는 것 같았다. 이윽고 온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냉기가 사무쳐 소름이 돋고 뒷덜미가 오싹했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징조였다. 예전에도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뭔가가 가까워질 때마다 나는 그런 냉기를 느끼곤 했다.

봉우리 정상에 오르자 발밑으로 그들을 볼 수 있었다. 100명도 넘을 것 같았다. 나무 한 그루에 두세 명이 매달려 있기도 했다. 넓은 가죽 허리띠에 묵직한 군화를 신은 군복 차림의 사람들이 두 손을 등 뒤로 묶인 채 제각기 몸부림쳤다. 일부는 위에 있는 나뭇가지가 휘어서 이리저리 흔들릴 만큼 필사적으로 몸부림쳤고, 일부는 밧줄에 매달린 채 한 번은 이쪽으로 한 번은 저쪽으로 천천히 돌아가기만 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 얼굴로 몰아쳤다. 자연이 만든 바람이라고 하기에는 그 냉기가 너무나 매서웠다. 나무가 활처럼 휘고 잎사귀가 오그라들면서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나뭇가지에서 잎이 다 떨어져 나갔다. 바람이 가라앉자 유령 사냥꾼이 내 어깨에 한 손을 올려놓고 나를 목매단 병사들 쪽으로 데려갔다.

_35쪽


그늘 밑에 까만 형체가 있었다. 어두운 그늘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한 여자애가 보였다. 그 애가 우리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것처럼 조용히 움직일 뿐 아니라 그 동작이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게 아니라 공중에 둥둥 떠서 다가오는 것 같았다. 여자애는 밝은 햇살 아래로 들어서기 싫은 듯 나무 그늘 경계에서 걸음을 멈췄다.

“이제 그만두지그래?”

단순히 묻는 말이었지만, 내 귀에는 명령조로 들렸다.

“네가 무슨 상관인데?”

우두머리가 발끈하며 턱을 앞으로 내밀고 주먹을 쥐었다.

“네가 걱정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야. 싸구려가 돌아왔어.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싸구려가 묻는 말에 대답해야 할 거야.”

여자애가 그늘에서 답했다.

“싸구려?”

우두머리가 물으며 뒤로 한 발짝 물러났다.

“뼈만 남은 싸구려. 우리 이모. 설마 그 이름을 듣지 못했다고는 하지 않겠지…….”

_102~103쪽



■ 작가 소개

지은이|조셉 딜레이니Joseph Delaney

영국 랭커셔 주 출신으로, 해당 지역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영상 미디어를 가르쳤다. 교사 생활 틈틈이 작품을 썼고, 마침내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가 됐다. 『일곱 번째 아들2 : 파멸의 저주』 발표 이후에는 교단을 떠나 집필과 강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홀 노커Hall Knocker’라는 랭커셔 주에 실재한다는 보가트와 한 사내에 대한 메모로 시작됐다. 작가는 여기에 랭커셔 주에 전해져 내려오는 각종 전설과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판타지, 호러를 절묘하게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냈다. 실제로 『일곱 번째 아들1 : 마녀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령의 집’ 에피소드는 작가와 그 형제들이 어릴 적 겪은 실화다. 이 책은 2006년 각각 햄프셔와 세프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햄프셔 북 어워드 대상, 세프턴 북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도서관 ‘100권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베스트북’으로 선정됐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3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2013년 워너브라더스 사가 영화로 제작했다.


옮긴이|김옥수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프리마 코리아에서 영미권 부장, 도서출판 사람과책에서 편집부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는  『파랑채집가』, 『비밀의 화원』, 『베네딕트 비밀클럽』,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 『아이, 로봇』,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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